광주가톨릭박물관 박물관 이모저모

굵은 빗줄기가 박물관 스테인드 글라스를 타고 흘러 내리는 아침

향긋한 차와 함께 <한국 천주교회의 역사> (방상근 저)를 다같이 읽으며 전시해설사회 월례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불안정했던 초기 한국 교회에 대해 읽었고

부관장 신부님의 막힘없는 설명으로 궁금증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관장 신부님의 주례로 미사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제 따뜻한 강론을 곁들인...

항상 박물관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우리 박물관 전시해설사회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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